수액요법은 특정 질환의 치료에서 환자의 예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가 포도당의 혼합된 수액을 맞는다면 고혈당이 진행될 수 있고, 간이나 신장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과량의 식염수를 맞는다면 부종이 악화되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액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사용되는 경우도 다르므로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맞은 수액을 처방 받아야합니다.
귀 질환에 의한 어지러움이 올때는 심하게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지럼증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은 말초 혈액 순환이 중요합니다. 귀로 가는 혈류개선과 전정신경의 기능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어지럼증 수액치료의 원리 입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필요한 영양분을 진단하여 공급해주는 1:1 맞춤 수액요법입니다.
수술 전후 회복을 돕고 영양 보충을 위한 수액으로 전신적인 영향뿐 만 아니라 영양학적 측면 및 수술 후 합병증의 측면에서도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은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이런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작용하면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으로 면역 수액이 보다 유용합니다.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흔히 '타미플루'라고 부르는 항바이러스제제를 보통 5일간 복용하게 되며, 이런 경구복용을 선호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액으로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한번의 투여로 5일간의 경구약제 복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